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케아 제국 (문단 편집) ==== [[앙겔로스 왕조]]와 제국의 멸망 ==== [[이사키오스 2세]]는 재위 초 시칠리아를 격퇴하는데에는 성공하였고, 외교관계를 복구하려 노력하였으나 본디 황제감이 아니었으므로 거기까지였다. 우유부단한데다 게을렀던 이사키오스의 시대에 부정부패가 심해지고 사회전반에 대한 통제가 약해져 매관매직이 성행하고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세리가 판쳤으며 상인 계급이 급성장하여 제국은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무거운 세금에 괴로워하던 불가리아의 유력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불가리아 제국]]이 부활, 제국으로부터 독립해나갔다. 이사키오스 황제는 이를 진압하려하였으나 연전연패하여 지지를 잃어버렸고 결국 형인 [[알렉시오스 3세]]에게 찬탈당하게 된다. 그나마 [[알렉시오스 3세]]가 즉위하였고 그는 제국을 수습할 능력이 충분했으나 주변 상황이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불가리아 제국]]과의 전쟁으로 군대가 약화된 상황에 지방이 이탈하여 세수가 줄고 재정이 악화되어 해군 역시 붕괴되었다. 관절병을 앓던 병약한 황제는 불가리아 제국을 인정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공물 협박까지 받아들이는 등 굴욕을 감내해가며 내부 상황을 안정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조카인 [[알렉시오스 4세]]를 풀어주는 실책을 저질러 [[제4차 십자군 원정|4차 십자군]]이라는 기습을 당해 근 900년 만에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당하게 된다. [[알렉시오스 3세]]는 수도에서 군대와 자금을 가지고 도망쳐나와 반격을 준비하였으나, 수도를 잃은 황제로선 반독립상태이던 지방과 야심가들이 결합하자 그마저도 쉽지 않게 되었다. 한편 외세의 힘으로 제위에 오른 [[알렉시오스 4세]]에 실망한 수도시민들은 [[알렉시오스 5세]]를 옹립하여 십자군에 맞섰으나 알렉시오스 5세마저 십자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약탈당해 몰락하였다. 이후 도망친 두 알렉시오스 황제들이 차례로 십자군에게 붙잡히자 구심점이 사라진 제국은 멸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